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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지우가 고(故) 김주혁을 애도했다.
김지우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뷔를 준비하면서부터 나중에 꼭 배우가 돼서 같은 작품에서 뵙고 싶다.. 라고 생각하고 만나뵐 날을 손꼽던 선배님이셨습니다. 하늘마저도 슬픈 오늘 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김주혁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 하리니. 처음 것 들이 다 지나갔음 이러라 아멘 (요한계시록 21:4)"이라고 덧붙였다.
김주혁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향년 45세. 정확한 사인을 위해 부검 중이며, 2일 오전 발인식이 진행됐다. 장지는 충남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다.
[사진 = 사진공동취재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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