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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이 개그우먼 박나래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DRAMAcube '너에게 나를 보낸다'에서 신동엽은 김동현에게 "근데 박나래랑 약간 썸을 탄다? 요즘 방송에서 재미삼아 그러는 건지?"라고 물었다.
이에 "우리 어머니가 개그우먼을 좋아한다. 밝고, 성격 좋다고"고 밝힌 김동현.
그러자 신동엽은 "그러면 효도를 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동현은 "아니... 성격... 성격이 제일 중요하니까..."라고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어 "처음에는 친해지고 썸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그런데 기사를 봤는데 박나래가 썸 전문이더라. 기안84, 충재씨, 양세찬 등 썸을 엄청 많이 타더라. 그래서 이용당한건가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한 김동현.
이에 신동엽은 "박나래 입장도 좀 이해를 해줘야 하는 게 어느 구름에서 비가 내릴지 모르니까 계속"이라고 직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E채널, DRAMAcube '너에게 나를 보낸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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