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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노주현이 안성 전원생활을 최초 공개했다.
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노주현은 제작진을 안성 자택으로 초대했다.
앞으로는 저수지, 뒤로는 산이 있는 전형적인 명당자리에 위치한 노주현의 보금자리. 이에 그는 "이 부지는 내가 1990년도에 잡아 놓은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혼자 쓰다가 주변 사람들에게 오픈하자 생각했다. 카페를 하나 내서 문화적 접근이 가능한 공간으로 쓰자고 해서 그렇게 했고. 그 다음에 내가 연극을 하고자 할 때 밖에서 해도 되고, 안 해서 해도 되고, 또 물 위에 무대를 띄워도 되고. 여기는 그런 공간이기 때문에 난 좋다고 생각하지"라고 이 멋진 풍광을 혼자 보기 아까워 지역 사람들에게 공유하는 공간을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밝힌 노주현.
그는 또 보금자리 곳곳에 자신과 아내가 손수 배치한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멋진 조각상들. 비밀 창고에 고이 보관해둔 그림과 전시 준비 중인 독일 조각가 디트리히 클링에의 조각상들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사진 =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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