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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유세윤이 김준현의 역대급 주사를 폭로했다.
3일 새벽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인생 술집'에서는 '맛있는 녀석들' 개그맨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이 출연했다.
이날 유라는 '맛있는 녀석들' 게스트에 주사를 물었고, 문세윤은 "주사 쪽에는 한 명이 앞서 나간다"라며 김준현을 가리켰다.
이에 김준현은 "술 마시면서 왜 술 취한 얘기를 하냐"라며 발끈했고, 신동엽은 "왜 주사 얘기가 나오니까 세 분이 준현이 눈치를 보냐. 제대로 본 적이 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유민상은 "많이 봤다. 살아있는 전설이다. 그런데 결혼 후 많이 달라졌다. 예전에는 에피소드로 소개하기도 좀 그랬다. 주사는 못 고친다고 하던데 확실히 달라졌다"라고 답했다.
이어 유세윤은 "나도 보진 못 했는데"라며 입을 열었고, 김준현은 유세윤에 "방송 나갈 수 있는 걸로 해라"라고 경고했다.
특히 유세윤은 "김준현이 술을 많이 마시고 화장실을 착각해서 소변을 보는데 보통 벽을 향해 보지 않냐. 그런데 등을 벽에다 기대고 봤다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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