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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신지수가 4세 연상 작곡가 이하이와 결혼식을 올린다.
3일 웨딩업체 해피메리드컴퍼니에 따르면 신지수는 이날 오후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이하이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1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
결혼식의 사회는 정용검 스포츠 아나운서, 축가는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가 맡았다.
지난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신지수는 지난 2006년 KBS 2TV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예비신랑인 이하이는 가수 박효신 등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이며, 화장품과 전자제품 등 국내외 CF 음악 다수를 제작했다.
[사진 = 해피메리드컴퍼니,써드마인드스튜오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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