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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일본 J팝의 여신 아무로 나미에가 언론에 과도한 취재 자제를 당부했다.
아무로 나미에는 3일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입장문에서 언론을 향해 "항상 성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얼마 전 은퇴 발표를 한 이후 일부 언론에 의해 일반인인 가족이나 직원의 자택, 사무소 등에 과도한 취재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언론 여러분께 부탁드린다"며 "가족과 직원에 대한 과도한 취재를 멈춰달라.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90년대 일본 J팝 전성기를 이끈 아무로 나미에는 지난 9월 돌연 은퇴를 발표해 일본은 물론 한국의 팬들까지 충격에 빠트렸다. 은퇴일은 2018년 9월 16일이다. 은퇴에 앞서 콘서트 투어를 개최하고 팬들에게 작별 인사할 예정이다.
[사진 = AFP/BB NEWS]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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