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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래원의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3일 공개된 비하인드 컷은 슬로베니아 로케이션 촬영 당시 포착된 것으로 김래원의 시크하면서도 깊이 있는 매력을 한껏 담아냈다. 사진 속 김래원은 올 블랙 의상에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줄 커다란 카메라를 메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극중 김래원이 분할 문수호는 스스로에게 엄격하고 속을 드러내지 않는 성격이지만 사랑할 때만큼은 순도 100%의 순정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이날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도 김래원은 캐릭터에 몰입한 듯 단단하고 냉철한 분위기부터 진한 멜로 눈빛까지 단 한컷만으로도 문수호의 반전매력을 제대로 담아냈다.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 ‘착하지 않은 여자들’, ‘적도의 남자’, ‘태양의 여자’ 등을 집필한 김인영 작가와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의 한상우 PD가 의기투합했다.
'흑기사'는 '매드독' 후속으로 오는 12월 방영 예정이다.
[김래원. 사진 = n.CH Ent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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