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선빈이 7일 오른쪽 발목 수술을 받는다.
김선빈은 이날 서울 이경태 정형외과에서 오른쪽 발목 뼛조각 제거술 및 외측인대 봉합술을 받는다. 올 시즌 내내 발목 통증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앞으로 3~4개월 동안 재활치료 및 재활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선빈은 올 시즌 137경기서 타율 0.370 5홈런 64타점 84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생애 첫 타격왕을 차지했다. 1994년 이종범 이후 23년만이었다. 한국시리즈서도 KIA의 우승을 이끌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김선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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