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민석이 '연예가중계'에서 송혜교와 송중기의 결혼을 예언했다고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송중기와 송혜교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지난달 31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KBS 2TV'태양의 후예'에서 함께했던 김민석은 "제가 두 분의 결혼을 예언을 했었다"라며 "송혜교 누나한테 '누나, 중기 형한테 시집 갔으면 좋겠다' 하고 얘기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 뿐만 아니라 많은 하객이 두 사람의 결혼식을 찾았다. 박형식, 유아인, 장쯔이, 조재윤, 이승준, 김지원, 황정민, 이정현, 문소리, 이미연, 김희선, 송윤아 등이 참석했다.
박보검은 피아노 연주를, 유아인과 이광수는 편지를 낭독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옥주현과 박형식은 축가를 열창했다.
[사진 =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