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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박한별이 '보그맘'에서 정체가 들통날 위기에 놓였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보그맘'에서는 위기일발 상황에 놓인 보그맘(박한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도혜(아이비)는 보그맘의 정체에 대해 끊임없이 의심, 이를 파헤치기 위해 혈안을 올렸다. 그는 유귀남(정이랑)까지 매수해 보그맘을 위험에 빠뜨릴 계략을 꾸몄다.
유치원 버킹검 엄마들과 떠난 캠핑에서 계획을 실행하려 했다. 도도혜는 유귀남에게 "보그맘의 방을 뒤져서라도 텀블러를 가져와라"라며 "당신이 여기온 이유는 하나다. 내가 윌리엄(송지우) 맘 쉴드 쳐주는 것도 오늘 하는 거 봐서 결정하겠다"라고 몰아붙였다.
이에 유귀남은 호시탐탐 보그맘의 텀블러를 훔칠 기회를 엿봤다.
최고봉은 위험을 감지하고 보그맘에게 조심하라고 신신당부하기도. 앞서 비밀의 방에 들어갔던 도도혜 아들 조지(정지훈)가 "엄마에게 말하지 않았다"면서도 "그림 일기에 쓰기만 했다"라고 말해 최고봉을 당황화게 만들었다.
이에 최고봉은 보그맘에게 "조지맘이 비밀의 방에 대해 뭔가 눈치를 챈 것 같다"라며 "의심 살만한 행동 하지 마"라고 얘기했다.
방송 말미 9회 예고편이 공개, 유귀남이 보그맘의 텀블러를 낚아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권현빈이 보그맘에게 "당신 정체가 뭐지?"라고 물으며 쫄깃한 긴장감을 더했다.
[사진 = MBC '보그맘'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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