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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수경이 반려견 몰티즈 동동이, 비숑 프리제 부다의 강아지 지능 순위에 충격을 받았다.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서 휴대폰을 들어다보던 이수경은 동동이와 부다에게 "이거 어떻게 된 거야? 애들아 통계 좀 봐봐. 잘못된 것 같아. 지금까지 너희가 없었어. 이게 말이 돼?"라고 발끈했다.
이어 "헉!"이라며 기함한 이수경은 "45위가 비숑 프리제야? 몰티즈가 59위?"라고 밝히며 충격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이수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굉장히 충격이었다. 이렇게 천재인데 보편화된 거 같지 않은 생각도 들고. 테스트를 다시 한 번 할 때가 되지 않았나? 그게 예전에 한 것 같다. 요즘 아이들 지능은 낮지 않다"고 현실 부정을 했다.
이어 이수경은 동동이와 부다의 지능 테스트를 했지만 결과는 순위대로. 그러자 이수경은 "너희는 이제 나의 교육으로 인해서 천재견으로 다시 태어날 거야"라며 교육을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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