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민휘가 2라운드서 주춤했다.
김민휘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거스 서머린TPC(파71, 7243야드)에서 열린 2017-2018 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총상금 68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오버파 72타를 쳤다.
김민휘는 1라운드서 6타를 줄여 단독선두에 올랐다. 그러나 이날 1타를 잃어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로 공동 6위가 됐다. 5번홀, 9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6번홀, 8번홀, 11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J.J.스펀(미국)이 11언더파 131타로 단독선두다. 켈리 크래프트(미국)가 15번홀까지 8언더파로 2위, 로버트 개리구스(미국)가 7언더파 135타로 3위다. 그러나 안병훈(CJ그룹)은 이븐파 142타로 공동 47위, 배상문은 2오버파 144타로 공동 81위에 머물렀다.
[김민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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