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민영(한화)이 공동 3위로 내려갔다.
이민영은 4일 일본 이바라키현 오미타마 타이헤이요클럽 미노리코스(파72, 6608야드)에서 열린 2017 LPGA 투어 토토재팬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4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찰리 헐(잉글랜드)과 함께 공동 3위가 됐다.
이민영은 1라운드서 6타를 줄여 공동선두에 올랐다. 2라운드서 공동 3위로 밀려났지만, 페이스는 나쁘지 않다. 1~2번홀, 15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단독선두 펑산산(중국, 15언더파 129타)에게 5타 뒤졌다.
스즈키 아이(일본)가 13언더파 131타로 2위다. 유소연(메디힐)이 8언더파 136타로 공동 10위, 신지애(스리본드), 김세영(미래에셋)이 7언더파 137타로 공동 15위, 안선주, 신지은(한화), 이미향(KB금융그룹), 윤채영이 6언더파 138타로 공동 23위, 이정은, 전인지, 지은희(한화)가 5언더파 139타로 공동 36위, 최운정(볼빅)이 4언더파 140타로 공동 42위, 강수연이 3언더파 141타로 공동 48위, 배희경(호반건설), 김효주(롯데)기 2언더파 142타로 공동 54위, 이지희가 1언더파 143타로 공동 61위, 허미정(대방건설)이 4오버파 148타로 공동 73위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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