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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저스티스 리그' 출연자들이 한국의 팬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4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저스티스 리그' V라이브에는 벤 애플렉, 레이 피셔, 에즈라 밀러, 갤 가돗, 제이슨 모모아, 헨리 카빌 등이 출연했다.
이들은 가장 액션을 잘하는 배우를 꼽는 질문에 서로를 지목한 가운데, 갤 가돗은 자신을 가리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6명의 배우들은 "수능대박 힘내!"라며 각자 준비한 한국어로 한국의 수능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말을 건넸다. 또 "사랑해요!"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였다.
진행을 맡은 에릭남은 "사과 인사 말을 드리겠다. 다음에는 더 잘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V앱은 예정과 달리 30분 넘게 지연됐다.
[사진 = V앱 영상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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