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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SNL코리아9' 유세윤과 정상훈이 김숙, 송은이의 키스를 거부했다.
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9' 31회에는 송은이·김숙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콩트 '캐스트 어웨이'에는 김숙과 송은이가 무인도에서 유일한 여자로 연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모습에 남자인 정상훈, 유세윤, 김준현은 반색하며 크게 좋아했다.
송은이는 "밤이 되면 숙이와 은이는 무섭고 추우니까, 불이 필요하겠죠?"라며 "불을 피워주는 분께는 우리가 특별히 안아줄게요"라고 전했다.
이어 송은이는 유세윤에게 "키스를 해주겠다"라고 말하며 다가갔지만 유세윤은 급기야 바다로 빠졌다. 이어 정상훈 또한 김숙의 키스 공세를 받아들이지 않고 유세윤과 함께 바다에 빠졌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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