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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기자] 故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아들 유대균이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언급했다.
4일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김어준은 프랑스 파리에서 유대균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유대균은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언론 보도를 보면 도피 중 저체온증으로 돌아가신 것이 맞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자연사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금수원에서 나가면 본인인 돌아가실 것이라 직감하셨을 것이다. 세월호 사건이 터진 후 부터 아버지가 표적이 됐다는 느낌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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