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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김지영이 폴댄서에 빠진 남성진의 모습에 발끈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별거가 별거냐 시즌2'에서는 박수홍과 별거남들의 폴댄스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수홍과 배우 남성진, 강성진, 전 야구 선수 박용근은 힙업 운동을 위해 폴댄스 학원을 방문했다.
이어 이들은 폴댄스 강사의 폴 실력에 감탄했고, 이를 지켜보던 아내들은 처음 보는 남편들의 모습에 발끈했다.
특히 남성진은 오른발이 다친 것을 잊은 채 폴댄스에 열의를 보였고, 김지영은 "내가 집을 나온 것도 저 사람이 발이 아프다고 해서 그런 거다. 그런데 수술한 다리로 발목을 꺾어서 폴댄스를 하고 있는 거냐"라며 버럭 했다.
이에 박지윤은 "다친 다리 아니냐. 철심 다시 박으시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별거남들은 커플 폴댄스 시범을 위해 남자 폴댄서가 등장하자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남성진은 제일 먼저 강사와 함께 커플 폴댄스를 연습했고, 김지영은 "어머니가 저 모습을 봐야 한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 = E채널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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