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프랑스 프로축구 트루아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 석현준이 시즌 1호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석현준은 5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드 로브에서 열린 스트라스부르와의 2017-18시즌 리그앙 홈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선제골을 뽑아냈다.
석현준은 후반 3분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하며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원소속팀인 포르투에서 트루아로 임대 이적한 이후 5경기 만의 첫 득점이다.
트루아는 후반 10분 카우이의 추가골과 경기 막판 나이안의 쐐기골로 3-0 승리를 거뒀다. 석현준은 후반 33분 교체됐다.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탈출한 트루아는 4승3무5패(승점15)를 기록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