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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비투비가 1위를 차지했다.
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비투비는 '그리워하다'로 그룹 에픽하이의 '연애소설'(Feat. 아이유), '빈차'(Feat. 오혁) 등을 꺾고 1위 트로피를 수상했다. "1위 못할 줄 알았다"며 비투비 멤버들은 감격하며 팬들에게 고마워했다. 이날 1위로 비투비는 '그리워하다'로만 일곱 번째 트로피를 안았으며, '인기가요'에선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태민, 비투비, 트와이스, 아스트로, 다이아, 포맨, 주니엘, SF9, 마스크, 골든차일드, JBJ, IN2IT, 이예준, 더 로즈, 이달의 소녀 오드아이써클, 소유미, 서인아 등이 출연했다.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는 'LIKEY'로 상큼한 컴백 무대를 펼치며 새로운 돌풍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보이그룹 아스트로는 '니가 불어와'로 가을 바람처럼 설레는 컴백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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