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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케이블채널 tvN '신혼일기2' 종영 소감을 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밝혔다.
오상진은 "정말 행복한 한 달을 보냈다"며 "좋은 기회를 주신 제작진과 그저 평범한 결혼 생활에도 큰 성원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들이 놀러왔던 에피소드가 기억에 남는다"며 "지금까지 오랜 시간을 함께해 온 사람들과 내가 미래를 함께할 사람이 함께하는 순간,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신혼일기2' 오상진, 김소영 부부 편은 결혼한 지 100일 된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을 여과없이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호응 얻었다. 4부작으로 구성돼 4일 종영했다.
[사진 = 오상진 인스타그램-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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