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펑산산(중국)이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펑산산은 5일 일본 이바라키현 오미타마 타이헤이요 골프클럽 미노리코스(파72, 6608야드)에서 열린 2017 LPGA 투어 토토재팬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 최종 3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펑산산은 최종합계 19언더파 19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3라운드서는 1번홀과 3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번홀, 4번홀, 8번홀, 12~13번홀, 17번홀에서 연이어 버디를 잡았다.
스즈키 아이(일본)가 17언더파 199타로 2위,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가 15언더파 201타로 3위, 리젯 살라스(미국)가 13언더파 203타로 4위, 이미향(KB금융그룹)이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김세영(미래에셋)이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12위, 전인지, 신지애(스리본드), 이민영이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15위, 안선주, 윤채영이 9언더파 207타로 공동 24위, 이정은이 8언더파 208타로 공동 28위, 유소연(메디힐)이 7언더파 209타로 공동 33위, 최운정(볼빅)이 6언더파 210타로 공동 42위, 배희경(호반건설), 지은희(한화)가 5언더파 211타로 공동 46위, 강수연, 신지은(한화)이 4언더파 212타로 공동 52위, 김효주(롯데)가 2언더파 214타로 공동 64위, 이지희(볼빅)가 1언더파 215타로 66위, 허미정(대방건설)이 3오버파 219타로 공동 72위를 차지했다.
[펑산산.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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