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인생' 나영희, 신혜선 정체 알았다…전노민 폭주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황금빛 내인생' 나영희가 신혜선이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20회에서는 최재성(전노민)에 이어 노명희(나영희)까지 서지안(신혜선)이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재성은 집에 들어온 서지안에게 친딸인지 아닌지 다시 확인했다. 서지안은 눈물로 사죄했고, 최재성은 "다 알고 있으면서 감히 우릴 기만했구나"라고 소리쳤다.

서지안은 "그런건 아니다"고 해명했지만 노명희는 충격에 휩싸였다. 최재성은 "나가거라"라고 소리쳤고, 서지안은 "엄마 아빠한테 내일 경찰서 가시라고 했다. 계속 속일 생각은 아니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최재성은 "변명 듣자고 기다린 거 아니다. 확인하려 했다. 지금 당장 이 집에서 나가라"며 차가운 모습을 보였다.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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