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이 또 한 번 시청률 신기록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5일 밤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 20회는 시청률 36.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19회의 31.2%, 종전 자체최고시청률인 16회의 35.0%를 넘어선 새로운 기록이다.
지난 9월 2일 첫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은 2회부터 시청률 20%를, 8회부터 30%대를 넘어선 상황이다. 아직 반환점도 돌지않은 '황금빛 내인생'이 시청률 40%의 벽을 넘어서는 시점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5일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 20회에서는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재성(전노민)의 분노와 가짜딸 정체가 밝혀진 뒤 해성그룹에서 쫓겨난 지안(신혜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믿을 수 없는 충격적 진실에 어긋나기 시작한 지수(서은수)와 두 자매의 뒤바뀐 운명을 야기한 악행의 주범 태수(천호진), 미정(김혜옥)에게 살벌한 경고를 날리는 명희(나영희)의 모습이 함께 그려지는 등 65분내내 휘몰아치는 LTE급 전개가 시청자들에게 심장 쫄깃한 역대급 재미를 선사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