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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기자] 배우 지일주가 '심쿵 유발' 미소를 발산했다.
6일 지일주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에서 넉살 좋은 드라마 PD 김준하 역으로 분한 지일주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일주는 셔츠 위 블랙 점퍼를 걸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기도 하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웃는 등 밝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일주는 극 중 준하처럼 미소를 잃지 않고 유쾌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 날 촬영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24회 방영분 중 박정우(박정우)의 별장에서 황보경(이초희)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장면으로 진행됐다. 극 중 김준하는 황보경에게 "내가 좋아하는 거 알잖아요. 왜 모른 척 해요"라며 '돌직구'로 고백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공개된 현장 사진에서도 지일주는 이초희와 대본을 나눠들며 사이좋은 모습을 선보여 '삶은 계란 커플'의 '현실 찰떡 케미'가 더욱 돋보인다.
이처럼 지일주는 '사랑의 온도'에서 사랑을 위해 솔직한 돌직구 고백을 서슴지 않는 안방극장 '심쿵유발남'으로 활약하고 있다. 더욱이 '삶은 계란 커플'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진전될지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사랑의 온도'에서 지일주가 어떤 활약으로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사랑의 온도'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킹콩 by 스타쉽 제공]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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