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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봉 6주차를 맞은 ‘범죄도시’가 5일까지 누적관객수 636만 9,026명을 돌파, ‘아저씨’의 기록을 깨고 역대 청불 한국영화 흥행 순위 3위에 올랐다.
‘군함도’의 흥행 수익을 뛰어넘은 데 이어, 2017년 한국영화 흥행 순위 3위 돌파도 앞두고 있어 전무후무한 흥행 신드롬임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제38회 청룡영화상 4개 부문(남우조연상, 신인감독상, 편집상, 기술상) 후보에도 올랐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
마동석의 시원한 액션, 윤계상의 극악무도한 악역 연기가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빠른 이야기 전개와 권선징악의 결말이 관객을 사로 잡았다는 평이다.
[사진 제공 = 메가박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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