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윤욱재 기자]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내야수 하주석이 부상으로 하차할 위기에 놓였으나 MRI 결과가 '이상무'로 나왔다.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대표팀에 발탁된 하주석은 지난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공식훈련 도중 발목을 접지르는 부상을 입었다.
하주석은 병원으로 이동해 MRI를 촬영했으며 다행히 그 결과는 '이상무'였다. 대표팀 관계자는 "하주석이 MRI를 촬영한 결과, 이상이 없다고 나왔다"라고 밝혔다.
이미 선동열 대표팀 감독은 하주석을 최대한 끌고 갈 생각이다. "멤버를 바꿀 가능성도 있지만 웬만하면 함께하려고 생각한다. 수비가 어려우면 지명타자나 대타로도 활용할 생각"이라는 게 선 감독의 말이다.
하주석은 당분간 휴식을 취한 뒤 훈련에 합류한다. 대표팀 관계자는 "하주석이 휴식을 취한 뒤 10일부터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