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종국 기자]대표팀에 합류한 이근호(강원)가 한국축구의 장점을 살려 나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근호는 6일 대표팀에 소집된 가운데 오는 10일과 14일 콜롬비아와 세르비아를 상대로 치르는 평가전을 대비했다. 이근호는 6일 훈련에 앞서 "대표팀 소집 후 감독님도 이번 평가전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며 "평가전이 아닌 실전처럼 임하겠다. 월드컵을 준비하는 마음가짐으로 실험보단 실전이라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신태용 감독이 많이 뛰는 축구를 주문한다는 질문에는 "많은 선수들이 그 부분을 생각하고 있다"며 "한국 축구의 장점이 많이 뛰고 투쟁적인 것이다. 그런 점을 가져가며 기술이 더해진다면 좋아질 것이다. 많이 뛰고 투쟁적인 모습을 보이겠다"고 답했다.
이근호는 "대표팀에 소집될때마다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간절하고 다부진 각오로 임하겠다"며 의욕을 재차 드러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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