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소녀' 이태임 "2년 공백기, 은행 빚 갚지 못해 집 팔았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태임이 12평 집에서 살게 된 이유를 밝혔다.

6일 밤 방송된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서는 새로 합류한 이태임의 비혼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이태임의 12평 집이 전파를 탔다. 이태임은 “갑자기 일을 안 한 기간이 2년 정도 있었다. 그 때 제가 은행에 빚을 지고 집을 마련했는데 그걸 갚을 능력이 안 됐다. 갑자기안 좋은 일이 생기면서. 그래서 집을 팔고 아버지 집으로 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 집이 평택인데 저는 또 일을 해야 하지 않나. (다시 일을 시작했는데) 거리가 너무 멀어서 작은 집을 얻어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 = MBN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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