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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워너원 강다니엘이 '강다니엘 병'을 전파시키며 인기를 자랑했다.
6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 공개'에서는 '출구 없는 스타 전염병' 명단이 공개됐다.
11인조 보이그룹 워너원은 지난 8월 데뷔와 동시에 음원 차트 1위와 광고계까지 휩쓸었고, 그중 센터 강다니엘이 '출구 없는 스타 전염병' 명단 1위를 차지했다.
먼저 강다니엘은 귀여운 눈웃음과 무대 위 섹시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여 여심을 흔들었고, 하루에 한 번이라도 강다니엘을 안 보면 초조함과 불안감을 느낀다는 강다니엘과 금단현상을 합친 신조어 '강단 현상'을 탄생시켰다.
특히 남성들 또한 부산 사투리를 구사하는 강다니엘을 따라 고향에 상관없이 부산 사투리를 남발하는가 하면 상대방에게 강다니엘이 주로 사용하는 애칭 '꼬맹이'라고 불러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 남성들의 '강다니엘 병' 증상으로 강다니엘이 좋아하는 간식 젤리를 즐겨먹으며 강다니엘의 닮은꼴 사모예드를 닮았다고 주장한다고 알려졌다.
이에 수많은 여성들이 '강다니엘 병'에 걸린 남성들에 인해 고통받고 있다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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