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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수란과 크러쉬의 듀엣곡 발매가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크러쉬의 모습이 담긴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수란의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0일 오후 6시 발매되는 크러쉬가 피처링한 신곡 '러브 스토리'의 3차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기도하듯 두 손을 모으고 있는 크러쉬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크러쉬의 진지한 표정에서 사랑에 대한 간절함이 느껴져 진심 어린 러브송이 될 것을 짐작하게 한다.
특히, 지난 6일 공개된 2차 티저에 핑크빛 배경에 설레는 모습의 수란이 담겼던 것에 이어, 크러쉬의 하늘빛 티저가 공개돼 커플 느낌을 자아내며 두 사람의 보여줄 호흡을 기대하게 한다.
10일 발매되는 수란의 '러브 스토리'는 사랑에 빠진 남녀의 알콩달콩한 연애를 담은 알앤비 러브송으로, 크러쉬가 피처링에 참여해 크러쉬는 남자, 수란은 여자의 마음을 대변해 달콤한 노랫말을 주고받는다.
수란은 지난 6월 첫 미니앨범 'Walkin'의 선공개곡 '오늘 취하면'(Feat. 창모)에 이어 타이틀곡 '1+1=0'(feat. DEAN)까지 연달아 음원 사이트 1위에 랭크시키며 차세대 음원 강자로 자리잡았다.
'러브 스토리'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밀리언마켓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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