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대3' 손연재 "내 몸무게가 37kg? 지금 아냐…실제면 죽을 수도"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출신 손연재가 자신의 몸무게 루머에 해명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3' 녹화에 참여한 손연재는 1994년생 동갑내기 연예인 중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가수 겸 배우 수지를 꼽으며 "정말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손연재의 선수시절 프로필도 공개됐는데 '신장 165cm, 체중 37kg'이라 적혀 있어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 이에 대해 손연재는 "저러면 사람이 죽을 수도 있을 거예요"라면서 해당 체중은 중학교 시절이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손연재는 실제 올림픽 출전 당시 "47kg에서 49kg의 몸무게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손연재는 일상이 담긴 셀프 카메라 역시 알차게 채웠다. 많은 이들이 궁금해할 뷰티팁과 민낯, 운동법, 취미 등 자신의 모든 것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7일 밤 9시 방송.

[사진 = 패션엔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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