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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박상철이 노숙자로 살았던 과거를 회상했다.
박상철은 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연주자 나팔박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박상철은 "내가 가수를 하려고 서울에 올라왔을 때 처음 작곡실을 찾아갔다. 유명한 분부터 여러 곳을 찾아갔다. 그런데 다 실패를 했고, 결국 사짜를 찾아가 돈을 날렸다. 그런 과정이 있었다"며 입을 열었다.
박상철은 "그렇게 가수를 하려다 실패를 했다. 실패를 하고는 일당 잡부를 해서 돈을 벌었는데 또 날리고…. 그러다 보니 실의에 빠져서 노숙자 생활을 몇개월 했었다"고 고백했다.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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