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레드벨벳, 내년 3월 일본 첫 단독 콘서트 개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일본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7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레드벨벳은 2018년 3월 28, 29일 1만여 명 관객 수용이 가능한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 플라자 메인 아레나에서 일본 첫 단독 콘서트 'Red Velvet 1st Concert-Red Room-in JAPAN(레드벨벳 첫 콘서트 '레드룸' 인 재팬)'을 개최한다.

해당 사실은 6일 도쿄 에비스 가든 홀에서 진행한 일본 첫 쇼케이스에서 깜짝 발표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쇼케이스에선 레드벨벳이 히트곡 '러시안 룰렛', '루키' 무대는 물론 '빨간 맛'과 'Dumb Dumb' 일본어 버전을 최초 공개하는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매력을 뽐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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