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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서강대 언론대학원이 설립 25주년을 맞이해 손석희 특강, 동문의 밤을 개최한다.
서강대 언론대학원은 설립 25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일 오후 6시 서강대 성이냐시오관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손석희 사장 특강과 함께 소셜라이브 형식의 미니토크쇼를 개최한다.
손석희 사장 특강에 이어 오후 7시 30분 마테오관 리셉션홀에서 열리는 '서강대 언론대학원 25주년 동문의 밤'에서는 서강대 임상우 교학부총장, 김균 언론대학원장을 비롯 교수진을 초빙한다. 동문명사로는 박영선 국회의원, 허욱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등도 참여할 예정이다.
동문의 밤 리셉션은 서준렬(38기)과 김우림(39기), 송글송글(41기), 오인연(49기) 등의 진행으로 김명식 사무총장(15기, 메타포)과 정민우 프로듀서(47기, 다나크리에이티브 대표), 김도영(47기) 등이 준비한 가수 휘(박병건 45기, 성신여대 현대실용음악학과 전임교수), 피아니스트 이유진(47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상민 총동문회장(17기, ADHQ사장)은 "서강대 언론대학원의 인재들은 각계각층에서 매우 핵심적인 리더로 대한민국 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다"며 "설립 25주년을 계기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공헌하는 서강대 언론대학원을 만들기 위해 2,000여명 동문들과 함께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강대 언론대학원은 25년간 1,794명의 언론학석사를 배출했다. 창조성 기반의 혁신적 교육 과정과 각 개인별로 차별화된 학사 관리를 통해 최정예 커뮤니케이션 리더의 산실로 주목 받고 있다.
전공으로는 저널리즘 출판, 방송, 광고 홍보, 연극 영화, 디지털 미디어, 미디어 교육,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총 7개의 영역으로 분류돼 있다. 고투게더등산회, 빛그림사진회, 알바트로스골프회, 포티러브테니스회 등이 매월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고 동문극단 세로보기는 봄, 가을 정기 공연을 통해 연극에 대한 꿈을 가진 사람들에게 소중한 무대가 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서강대 언론대학원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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