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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시골경찰2'가 경상북도 영주 무섬마을에서 펼쳐진다.
지난 시즌1 배경인 진안에 이어 시즌2는 사과로 유명한 영주가 결정된 것. 출연진들의 숙소가 위치한 영주의 무섬마을은 21채의 전통가옥과 옛 돌담길이 남아있는 고즈넉한 시골이다.
7일 공개된 사진에는 영주 치안센터를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 중인 '시골경찰2'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시골 가을을 배경으로 푸근한 웃음을 짓고 있는 신현준과 이정진의 모습은 소소한 웃음과 따뜻함이 있는 '시골경찰2'를 기대하게 한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경찰복을 입고 있는 오대환과 이재준이 같은 쪽을 응시하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정겨운 시골 순경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오대환과 이재준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마지막 사진 속 보이는 가을의 운치가 느껴지는 감나무가 열린 한옥은 '시골경찰2'의 멤버들이 함께 생활하게 될 보금자리이다. 신현준과 이재준은 마당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며 옆으로는 '시골경찰2'에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귀여운 반려견의 모습이 보인다.
연출은 맡은 김재훈PD는 영주에 대해 "아름다운 풍경과 잘 보존된 전통가옥을 만날 수 있는 장소다. 집밥 같은 따뜻함이 느껴지는 '시골경찰'에 적합한 배경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시골경찰'은 연예인들이 직접 순경으로 생활하며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2탄에는 1탄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신현준, 오대환에 신입 순경 이정진과 이재준이 새롭게 합류했다.
20일 첫 방송 예정.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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