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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멜로홀릭' 2회에 클라라가 특별출연한다.
7일 케이블채널 OCN 새 월화드라마 '멜로홀릭' 측은 2회에서 특별출연하는 클라라의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핫핑크 튜브톱과 레깅스 차림으로 캠퍼스를 누비며 건강한 섹시미를 발산하고 있다. 단지 런닝을 하고 있을 뿐인데도 그녀의 환상적인 보디라인은 남녀를 불문하고 지나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런가하면 다른 사진에서는 전속력으로 그녀를 뒤따라가는 김주승(최대철)의 필사적인 추격이 유쾌한 웃음을 유발한다. 이처럼 바라보기만 해도 중독될 것만 같은 요염한 눈빛과 전신에서 흘러나오는 유혹의 아우라는 극중 클라라의 역할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한껏 자극한다.
클라라는 극중 정윤호와 최대철이 다니는 대학의 직원인 윤경애 역할로 특별출연한다. 도발적인 비주얼과 달리 수수하고 자신의 일에 긍지를 지닌 여성이지만 자신도 모르게 흘러나오는 마성의 매력으로 카사노바 김주승마저도 단번에 홀릭시켜버리는 캐릭터다.
담당프로듀서인 몬스터유니온 김동희PD는 "클라라가 연기하는 윤경애는 카사노바마저 무너지게 만드는 역대급 팜므파탈이다. 극중 바람둥이 김주승 역을 맡은 최대철과의 섹시하고 코믹한 연기궁합은 색다른 재미를 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깜짝 놀랄만한 특별출연진들이 등장할 예정이어서 기대하셔도 좋다"고 예고했다.
한편 '멜로홀릭' 2회는 7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 = 몬스터유니온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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