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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채비'(감독 조영준 배급 오퍼스픽쳐스)가 12일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확정하고 관객들과 직접 만난다.
'채비'는 30년 내공의 프로 사고뭉치 인규를 24시간 케어하는 프로 잔소리꾼 엄마 애순 씨가 이별의 순간을 앞두고 홀로 남을 아들을 위해 특별한 체크 리스트를 채워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드라마다.
'채비'의 주역들이 서울 지역 관객들과 직접 뜻깊은 만남을 꾀한다. 오는 개봉주 주말인 12일 단 하루, 애순 씨네 가족 고두심, 김성균, 유선, 그리고 조영준 감독이 극장을 찾는 것이다. 최근 진행된 언론 시사 및 특별 시사를 통해 일반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채비'는 배우와 감독의 애틋한 만남을 통해 개봉 주말 극장가를 더욱 따뜻하게 감싸줄 전망이다.
또한 이번 무대인사 때에는 개봉을 맞이해 배우 고두심이 직접 쓴 메시지가 담긴 선물을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어서 더욱 열렬한 호응이 예상된다.
한편 '채비'는 오는 9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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