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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MD포커스] "시험대 오르겠다"…조덕제X메이킹 촬영기사, 왜 결백 주장하나

시간2017-11-07 19:04:41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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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조덕제가 여배우 성추행 혐의와 관련 결백을 주장했다.

조덕제는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피앤티스퀘어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그는 여배우 성추행 사건과 관련 입장을 표명했다. 여배우와 여배우 측 공동대책위원회, 그리고 장훈 감독의 그간 주장에 정면 반박하고 문제가 된 작품 '사랑은 없다'의 13번 신 메이킹 영상 조작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해당 영상을 찍은 메이킹 촬영기사 이지락 씨, 현장 주요 스태프가 동석했다. 이들의 주장을 그대로 옮겨봤다. 대법원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주장들이다.

◆ "연기, 문제 있었다면 촬영 중단됐을 것…감독 OK 사인받은 신"

조덕제는 13번 신에 대해 "부부 사이의 강간 장면을 연출하는 신"이라며 "장면 성격 상 어느 정도 강한 몸짓의 연기가 오고갈 수밖에 없었기에 당시 촬영장은 긴장된 상태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당시 촬영 상황이 문제가 되었다면 당연히 여배우는 촬영을 멈춰달라고 요구해야 했고 감독 역시 NG를 외치면서 상황을 정리했어야 했다"라며 "그러나 감독은 OK 사인을 냈다. 13번 신 촬영을 만족스러워했다"라고 전했다.

◆ "감독 지시 충실히 따라 맡은 배역 연기"

조덕제는 "감독의 지시에 충실히 따라서 맡은 배역을 연기했다"라며 "하지만 2심에서는 영화 장면에 몰입한 연기자의 열연을 마치 현실 상황에서 흥분한 범죄자가 한 행동이라고 오인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그런 느낌이 들었다면 연기자는 감독의 지시와 자신의 배역에 충실한 것이고 리얼리티를 잘 살렸다는 칭찬을 받는 게 맞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20년 이상 연기한 조단역 배우가 수많은 스태프가 있는 촬영장에서 일시적 흥분을 할 수도 없을 뿐더러 이러한 흥분 상태에서 연기자임을 망각하고 성추행을 했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라며 "성추행을 했다는 것은 정신병자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 "결코 여배우 성추행한 적 없어" 결백 주장

조덕제는 이날 "여배우의 팬티 안으로 손을 넣은 사실이 있느냐"라는 돌직구 질문을 피하지 않고 결백을 주장했다.

그는 "나는 단 한 차례도 여배우가 주장하는 그러한 추행을 한 적이 없다. 그동안 경찰 조사에서도, 재판부에도 분명히 밝혀왔던 사실이다"라며 "팬티 스타킹 안으로 손을 넣었다는 여배우의 말이 과장됐다고 판단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이다"라고 밝혔다.

◆ "영화인들 손으로 철저히 진상 규명해달라"

조덕제는 "결국 이번 성추행 사건은 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 영화인의 문제"라며 "우리 영화계가 제 사건이 빌미가 되어 이와 무관한 외부 여성관련 단체들에 의해 매도되고 죄지우지 되는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화계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외부 단체들에 의해서 사건이 왜곡, 과장되고 그들의 힘의 논리에 의해서 애꿎은 희생자들이 영화인들에게서 양산될 수 있다"라며 "그러니 영화인들의 손으로 철저히 진상을 조사해주시고 검증해달라. 우리 영화인들이 조사하고 검증한 결과라면 마땅히 그 결과를 존증하고 받아들이겠다. 공정한 절차와 방법을 사용하여 본 사건을 검증한다면 어떤 조사에도 당당히 임할 것이다. 스스로 그 시험대 위에 오르겠다"라고 이야기했다.

◆ "메이킹 영상 악마의 편집·조작 아냐"

'사랑은 없다' 메이킹 촬영기사 이지락 씨는 조작 논란이 불거진 메이킹 영상에 대해 밝혔다.

먼저 그는 "조덕제와 나의 관계는 영화 촬영 전 과거 우연한 기회에 한 번 본 게 전부다. 그때 연극 무대에 선 조덕제를 본 적이 있지만 서로 통성명을 하거나 알고 지낸 사이는 아니었다. 사실상 문제가 된 13번 신 촬영 때 처음 본 것"라고 분명히 했다.

이지락 씨는 "감독님은 내가 찍은 메이킹 영상을 두고 악마의 편집과 조작을 주장하고 있다"라며 "13번 신의 메이킹 영상을 주인공 위주로 찍지 않았다는 것을 이상하다고 하는데 이미 주인공 위주로 많이 찍은 상황이었다. 다만 13번 신은 여배우보다 남배우의 연기가 인상적인 장면이라서 조덕제를 위주로 촬영한 것이었다. 자신의 주장과 다르다고 조작되었다는 건 납득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메이킹 영상을 개인적으로 보관하고 있던 이유에 대해 "13번 신 촬영 이후 조덕제가 하차했기 때문"이라며 "다른 배우가 투입됐기에 조덕제의 촬영분은 필요 없게 됐다"라고 전했다.

뒤늦게 조덕제 피소 사실을 접하고 배우와 감독에게 영상의 존재를 알렸다고. 이지락 씨는 "무엇인가 오해가 있다고 생각돼 이 영상을 공개해 풀려 했다"라며 "그래서 여배우와 조덕제에게 연락해서 영상의 존재를 알렸다. 그랬더니 여배우는 이상하게 아무런 대답이 없고 무관심하더라. 남배우는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관심을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지락 씨는 "사사로이 줄 수 없다고 판단해 조덕제 측에게 검찰에 직접 제출하겠다고 했다"라며 "그런데 여배우는 1심 재판이 끝나고 나서야 메이킹 영상의 존재를 알게 됐다고 하더라. 왜 그런 뻔한 거짓말을 하는 것인지, 2015년 9월경 여배우에게 보낸 메시지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여배우 아버지도 배우라고 하여 찾아뵙고 이 영상을 보여드렸다. 여배우 아버지는 모르는 일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지락 씨는 "메이킹 필름 영상 원본은 수사기관이 요청한다면 제출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덕제는 지난 2015년 4월, 영화 촬영 중 상대역인 여배우와 사전 합의 없이 그의 상의를 찢고 바지에 손을 넣는 등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약 30개월 동안 법정 공방을 펼친 끝에 조덕제는 징역 1년·집행유예 2년·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선고받았다. 하지만 그는 2심 판결에 불복, 대법원에 상고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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