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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이번 생은 처음이라' 정소민이 이민기에게 푹 빠졌다.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극본 윤난중 연출 박준화) 10회에는 남세희(이민기)를 바라보는 윤지호(정소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호는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한 마디가 온 마음에 맴돌고, 그 사람의 뒤통수마저 멋있어보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호는 세희를 빤히 쳐다봤고, 세희는 "내 얼굴에 뭐 묻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지호는 속으로 '네 잘생김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세희의 집에는 시어머니가 갑작스럽게 찾아와, 지호가 당황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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