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마녀의 법정’ 정려원이 윤현민의 어머니에게 복수할 것이라 예고했다.
7일 밤 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연출 김영균) 10회가 방송됐다.
이날 여진욱(윤현민)은 마이듬(정려원)을 찾아가 “미안해요. 미안합니다”라고 자신의 어머니 고재숙(전미선)이 한 일을 사과했다.
마이듬은 “미안해하지 마요. 미안해할 사람은 여검이 아니라 여검 어머니죠. 그리고 이게 미안 정도로 넘어갈 일 아닌 거 여검도 알죠? 무슨 짓을 해서라도 여검 어머니가 우리 엄마한테 한 짓 그대로 갚아줄 겁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나랑 같이 일할 수 있겠어요? 안 되겠죠? 자기 어머니 잡아넣겠다는 사람하고 어떻게 일을 같이 해. 공수아 사건부터 떨어져요. 나 혼자 알아서 할 겁니다. 앞으론 진짜 엮이지 맙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