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SNS 영향력"…BTS, 美 빌보드 '소셜50' 47번째 정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 47번째 1위를 기록하며 톱 소셜 아티스트의 위엄을 과시했다.

7일(현지시각)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소셜 50' 차트 1위, '아티스트 100' 차트 42위를 기록했으며,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로 '캐나디안 앨범' 차트 27위, '월드 앨범' 차트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소셜 50' 차트는 2016년 10월 29일자 차트에 1위로 처음 진입한 이후 47번째 1위를 달성하며, 방탄소년단의 전 세계 독보적인 SNS 영향력과 인기를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9월 발표한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와 타이틀곡 'DNA'로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과 '핫 100' 동시에 한국 가수 최초 4주 연속 이름을 올렸으며, '빌보드 200'은 6주 연속 진입 순위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7일 세계적인 DJ 스티브 아오키, 인기 래퍼 디자이너와 협업한 '마이크 드롭'(MIC Drop) 리믹스곡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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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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