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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보컬그룹 어반자카파(조현아 권순일 박용인)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어반자카파는 8일 오전 11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새 싱글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권순일은 "오랜만에 저희가 발라드로 찾아 뵙는 거라서 더 떨린다"면서 "늦가을, 초겨울에 듣기 좋은 발라드라 반응이 어떨지 긴장되고 역시 떨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현아는 "일단 용인 씨가 쓴 곡으로 처음으로 타이틀곡이 된 거라, 굉장히 축하해 주고 싶고 저희 노래니까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용인은 "긴장되고 많은 분들이 들어주시면 좋겠다"라며 미소 지었다.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는 박용인이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했다. 박주희가 작곡, 매드 하우스(Mad house)가 편곡에 함께 했다.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멜로디에 각 멤버의 보컬이 바통을 터치하고 어우러지며 이별을 추억하는 곡이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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