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플레이오프를 통해 K리그 클래식 승격을 노리는 아산이 성남과의 준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사격훈련을 실시했다.
아산은 7일 아산 육군3585부대 사격장에서 사격훈련을 실시했다. 아산은 오는 15일 성남을 상대로 K리그 챌린지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지난달 29일 열린 부산과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모든 훈련 일정을 준플레이오프에 맞춰 준비중인 아산은 화끈한 승리로 팬들에게 클래식에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날 사격훈련에 참가한 골키퍼 박형순은 “현재 선수단 전체가 준플레이오프에 맞춰 모든 훈련 스케줄을 진행하고 있다, 바쁜 훈련 스케줄 속에서 사격훈련을 진행했는데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밝히며 준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승리의 의지를 밝혔다.
클래식 승격을 노리는 아산에게 중요한 일전이 될 성남과의 준플레이오프는 15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사진 =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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