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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가수 김소희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서초동 흰물결 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데뷔 미니앨범 '더 피예트'(the Fillett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자신의 롤모델로 아이유를 언급했다.
한편, 이날 김소희는 사회자 MC딩동이 팬들에게 인사말을 부탁하자,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프랑스어로 소녀를 뜻하는 '피예트'를 담은 이번 데뷔 앨범 '더 피예트'는 김소희의 이야기와 감성을 담은 곡이다. 총 6트랙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소복소복'은 보사노바 풍의 리듬과 애절하고 애틋한 김소희의 보컬이 잘 어우러져 포근한 느낌을 자아낸다. 래퍼 예지가 피처링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날 낮 12시 공개됐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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