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윤욱재 기자] 야구 대표팀의 공격 선봉에 나서는 박민우가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3바늘을 꿰매는 아찔한 순간을 겪었다.
박민우는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대표팀 평가전에서 넥센을 상대로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박민우는 3회초 임병욱의 2루 도루 시도 때 포수의 송구를 받으러 2루 커버에 들어갔으나 이때 임병욱의 스파이크에 왼쪽 발목이 찔리면서 부상을 입고 말았다.
KBO 관계자는 "박민우가 찰과상을 입었다. 3바늘 꿰매서 봉합한 상태"라면서 "상태는 괜찮다고 하지만 추이를 봐야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박민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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