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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지현우가 故 신해철의 3주기 추모 콘서트에 오른다.
8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지현우가 오는 19일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 진행되는 신해철 3주기 추모 콘서트 '마왕의 귀환 신해철' 무대에 오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현우가 이번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배경에는 형 지현수가 있다. 지현우의 친형 지현수가 바로 '음악 천재'로 불리는 밴드 넥스트의 키보디스트다.
이번 콘서트에선 넥스트를 포함해 가수 이정, 서문탁, 밴드 크라잉넛, 이브 등이 출연해 고인을 기리는 무대를 가진다. 지현우가 어떤 역할로 공연에 등장하게 될지 시선이 쏠린다.
콘서트에선 신해철을 최첨단 홀로그램으로 복원해 마치 실사가 움직이는 듯한 효과를 구현할 예정이다.
지현우는 최근 MBC 주말극 '도둑놈, 도둑님'을 마무리했다. 과거 밴드 더 넛츠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한 경력도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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