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윤욱재 기자] '신인왕' 이정후(19·넥센 히어로즈)의 방망이가 예사롭지 않다.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나니 그의 방망이가 춤을 춘다.
이정후는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대표팀 평가전에서 안타 3방을 작렬했다. 3타수 3안타 1타점. 3회말 우중간 적시 3루타가 하이라이트였다.
이정후는 정규시즌을 마치고 소속팀인 넥센의 마무리훈련에 참가하며 실전 감각을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애를 썼다. 이정후는 "화성에서 마무리훈련을 소화하고 와서 무리 없이 타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이정후는 5번타자로 나섰다. 평소 1번타자가 익숙한 그이기에 다소 어색한 자리일 수 있다.
그러나 이정후는 "어느 타순을 칠지 모르겠지만 어느 타순이든 타순에 맞는 임무가 있다. 어느 타순에 나가더라도 재밌게 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큰 경기에 대한 부담 역시 지우려 한다. 이정후는 "최대한 부담은 가지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정규시즌의 한 경기라 생각하고 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정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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