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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매드독’ 우도환이 위험에 처한다.
8일 밤 KBS 2TV 수목드라마 ‘매드독’(극본 김수진 연출 황의경) 9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매드독과 김민준(우도환)은 주한항공 801편 사고 당시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하기 위해 태양생명 차준규(정보석) 회장의 온실로 숨어들었다. 하지만 함정이었다. 주현기(최원영)가 도청되는 줄 알면서 차준규에게 블랙박스 영상이 있다는 것을 흘렸고, 차준규와 차홍주(홍수현)가 이를 이용해 최강우(유지태)를 꼼짝 못하게 만들기 위한 덫을 쳤던 것. 결국 경보가 울렸다. 이 때 조한우(이준혁)에게 연락을 받고 최강우가 들어왔고, 김민준과 박순정(조재윤)에게 나가라고 소리치며 이날 방송이 끝났다.
방송 말미 공개된 10회 예고편에서는 일부러 홀로 온실 안에 갇히는 최강우의 모습이 담겼다. 유치장에 있는 최강우에게 “내가 지금 미친개 목줄 채워 놓는 거야”라고 말하는 차홍주의 모습이 이어졌다.
이후 “좋아했어”라며 최강우를 사랑했음을 고백하는 차홍주, “그런데 (최강우의 아내와 아들을 비행기에) 태워 보냈다?”라고 말하는 주현기가 포착돼 보는 이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차홍주는 주한항공에 부실기체가 있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기 때문. 차홍주가 일부러 최강우 가족을 부실기체에 태운 것인지, 아버지와 태양생명을 위해 흑화하는 것은 아닌지 향후 전개를 궁금케 했다.
무엇보다 예고편 말미 누군가에게 습격을 받는 김민준의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심장을 오그라들게 했다. 누군가 뒤에서 목을 졸라 김민준이 정신을 잃었고, 목이 매인 채로 매드독팀에게 발견된 것. 이에 김민준이 무사한 것인지, 매드독이 김민준을 구하고 복수를 감행하게 될지 9일 방송될 10회를 더욱 기대케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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