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나잇 푸드트립' EXID 정화, 걸그룹계 '발골 神' 등극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EXID 정화가 무아지경 먹방을 선보였다.

8일 방송된 올리브 '원나잇 푸드트립 : 먹방레이스'(이하 '원나잇 푸드트립')에서는 가수 박보람X허영지, EXID 혜린X정화, 셰프 레이먼킴X정호영, UFC 파이터 김동현X배우 이재윤의 먹방 레이스가 그려졌다.

이날 EXID 혜린과 정화는 100년 전통의 라오스 치킨 전문점을 방문했고, 그릴드 치킨과 찹쌀밥이 함께 나오는 일명 라오스 식 치밥을 주문했다.

이어 제작진은 EXID에 "현지 분들은 손으로 드시는 음식이다"라고 전했고, 혜린은 "그래서 저기에 손 씻는 곳이 있었구나?"라며 본격적으로 먹기 위해 손을 씻었다.

특히 정화는 맨손으로 닭다리를 들고 "이거 뜯느라고 정신이 없다. 말을 해야 하는데"라며 "나 심지어 손도 안 닦고 손으로 먹고 있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올리브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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