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차기작은 TV조선 '대군'? "검토 작품 중 하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윤시윤이 TV조선 새 드라마 '대군' 출연을 제안 받았다.

9일 오전 소속사 모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대군'은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다.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2년 만에 부활하는 TV조선 드라마 '대군'은 한 여인을 둘러싼 두 왕자의 핏빛 로맨스를 그린다. 동생을 죽여서라도 가지고 싶었던 사랑, 이 세상 아무도 다가올 수 없게 만들고 싶었던 그 여자를 둘러싼 그들의 뜨거웠던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고 있는 드라마다.

'대군'은 '하녀들'의 조현정 작가가 글을 쓰고, '공주의 남자', '조선총잡이'의 김정민 PD가 연출한다. 오는 2018년 1월 방송 예정.

[윤시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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